한국 콕 집어 불만 표한 트럼프 ”도움 받은 값 뱉어내라“
입력 260408
동맹국이 파병을 거부한 것에 지속적 불평
미국은 최근 북한과 관계가 좋다
한국 겨냥 압박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각 6일,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동맹국들을 언급했다. 언급된 나라 중에는 한국도 포함됐으며 트럼프는 한국이 대북 안보 지원을 받으면서도 미국을 돕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본 회견에서 주한미군 수가 4만 5천 명이라고 언급하며 실제 병력 2만 8천 명보다 약 60%나 높은 수로 과장했다. 그리고 자신은 김정은과 사이도 좋고 북한과의 관계도 좋은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고 말하며 남북 관계에 있어 미국이 유사시 한국을 돕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물론 트럼프가 주한미군 병력을 부풀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는 한국 방위비 분담 문제와 주한미군 철수 시사 등에 대해 주한미군 수를 부풀려 언급하며 안보 기여도를 과장하곤 했다.
회견에서 한국만 콕 집어 언급한 것은 아니다. 트럼프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대해서 미국을 돕는 데 소극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본 역시 5만명의 미군이 주둔하며 북한으로부터 보호받음에도 미국을 돕지 않았다고 했으며 이외에도 호주를 거명하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와 반대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중동 국가들이 미국을 지원한 것에 대해서는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리적으로 개입 이유가 더 확고할 수 있긴 했어도 결과적으로 미국을 도운 것을 기억하겠다”라며 앞서 협조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던 국가들과 구분했다.
한편 트럼프는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특정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아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게 됐다”며 북한의 핵무기 보유 문제에 대해 미국의 전대 대통령 중 한 명을 특정하여 말하기도 했다.
취재기자 양성 과정 30기_박상기 기자
실습 해봤습니다. ㅎㅎ
혹시 추가로 첨삭을 받는다면 수정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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